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 5백구좌 달성
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 5백구좌 달성
  • 박은교 기자
  • 승인 2020.08.19 2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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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읍사무소청사 전경
남원읍사무소청사 전경

[서귀포방송/박은교 기자]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양재복, 현창훈)에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추진중인“희망남원 100·200 복지프로젝트”가 개인기부자 및 착한가게를 포함하여 5백구좌를 넘어섰다.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 6월부터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남식)와 1:1 복지기금 매칭 업무협약을 체결해 착한가게 100개소, 개인기부 200명 모집을 목표로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민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020년 8월 현재, 당초 목표를 초과하여 착한가게 154개소, 개인기부자 351명이 정기기부에 동참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누적복지기금이 7억원을 돌파했다.

이렇게 마련된 복지기금은 지역내 소외계층을 위한 민·관협력 복지특화사업인‘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사업 추진에 활용되고 있으며, 2020년에도 총 1억 9천만원을 투입해 대상자의 욕구를 반영한 주거환경개선, 밑반찬지원, 방충망수리, 방역소독 등 12개 맞춤형 복지사업 11개 기관·단체와 함께 추진하고 있다.

양재복 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주민의 나눔을 실천하고자하는 뜻이 모여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체감도를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전개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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