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코로나19 확진자 A씨, 확진 전 제주 여행
김포시 코로나19 확진자 A씨, 확진 전 제주 여행
  • 김연화 기자
  • 승인 2020.08.16 21: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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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역학조사 착수
- 8월 10∼12일 제주 체류
제주도, 16일 통보 받은 즉시 역학조사 착수
제주특별자치도청사 전경
제주특별자치도청사 전경

[서귀포방송/김연화 기자] 제주특별자치도는 16일 오전 9시경 경기도 김포시보건소로부터 제주여행을 다녀왔던 A씨가 코로나19 확정판정을 받았다는 사실을 통보받고 역학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김포시보건소에 따르면 A씨는 14일 오전 11시30분경 김포시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15일 오전 10시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에 앞서 A씨는 지난 10일 김포국제공항에서 오후 12시 25분 항공기에 탑승한 후 12일 오후 2시 30분 항공편으로 제주를 떠날 때까지 2박 3일간 제주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제주도는 역학조사팀과 보건소 인력을 총동원해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정확한 동선이 파악되는 대로 방역조치 및 관련 정보를 추가 공개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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