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방송/김연화 기자] 한림중학교(교장 김영식) 문화예술동아리‘음악공간반’은 12일 ‘음악과 함께 여는 아침 등굣길 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월에 이어 두 번째 공연이다.

12일 ‘음악과 함께 여는 아침 등굣길 공연’을 실시했다.
자율동아리 음악공간반(지도교사 홍경미)은 음악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모여 플루트, 기타, 글로켄슈필을 비롯한 10여 종류에 이르는 악기를 접하고, 그 중 자신이 흥미로운 악기를 직접 연주해보는 시간을 마련, 재능기부 공연 봉사를 실시해 음악을 통한 인성교육과 공동체 내에서의 소통을 꾀하고 있다.
한편, 한림중 ‘음악공간반’은 지역사회 내 노인요양시설을 방문해 위문봉사를 5년째 꾸준히 실시해 왔지만, 올해는 환경적 여건상 올레길에서의 작은 공연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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