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방송/박은교 기자] "인간은 발달하고 성장한다. 시의 아름다움을 통해 과거와 현재를 성찰하고 미래를 재구성해 자아 통합력을 키운다"
원종섭 시인은 이번 2학기 제주대 평생교육원 강좌를 통해 ‘치유의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일반성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이후 회복탄력성을 위해 삶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이끌어내는 시를 통한 마음치유 강의를 개설한다고 전했다.
2020학년도 2학기 ‘사랑의 인문학’ 강의는 9월 3일부터 12월 17일까지 15주간 진행될 예정이며, 강의시간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정원은 25명이다.
수강신청은 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사이트를 통해 8월 21일 오후 6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원 시인은 “세상의 아름다운 사랑의 시들 특히 영미시들을 마음껏 음미해 볼 수 있는 좋은 강좌가 될 것”이라며 "시치료 전문가로서의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고 포부를 밝혔다.
상담 및 문의는 TEL. 064)754-2704~5, 8358, FAX. 064)702-5508로 하면 된다.
원종섭 교수는 현재 현대문예 제주작가회 부회장으로 활동중이다.
◇교재명 :치유의 인문학 (지은이 원종섭, 2020년 출판, 제주대학출판, 7000원)
◇강의프로그램
◇원종섭 교수 프로필
영미시전공 영어교육학 박사
Wenatchee Valley College, Washington 에서 TESOL Education 전공
NAPT 미국 시치료학회 회원
KIPT 한국시치료학회 시치료전문가
UNESCO Jeju General Secretary 2018
저서
•시집 포스팅아트포엠 ‘로맨틱한 틈새’ 2019
•치료시집 ‘라파트리 움 1,2’ 최소영 도종환외 공저 2017
•중학영어1 교과서 집필진 2017
•고등학교 관광영어1 교과서 집필진 2014
•제주어와 영어로 말하는 제주이야기 20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