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보목동  섶섬, 볼레낭개 호핑투어
서귀포시 보목동  섶섬, 볼레낭개 호핑투어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0.05.11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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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제4회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전 선정
서귀포시 보목동에서 바라본 섶섬
서귀포시 보목동에서 바라본 섶섬

해양수산부의 '제4회 우수해양관광상품 공모전'에서 서귀포시 보목동  섶섬 인근 수중에서 산호초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상품인 '볼레낭개 호핑투어'가 가장 좋은 평가를 받았다.

볼레낭개는 서귀포시에 위치한 보목항을 지칭하는 제주어로, 볼레(보리), 낭(나무), 개(바닷가)의 합성어다. 이 상품은 주로 해외에서 즐기던 호핑투어를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다는 점과 지역주민의 어선을 이용해 운영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부터는 이용객에게 산호초에 무해한 자외선 차단제를 제공해 해양환경 보호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제주도 전통포구에서 펼쳐지는 노래와 음식이 있는 해년삼춘이야기와 해수욕장에서 반려견과 함께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는 해양관광상품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새만금 생태 액티비티 체험여행' 등 이색상품도 선정됐다.

해양수산부는 8개 우수해양관광상품에 각 2000만원의 사업화자금과 체험단 운영 등 홍보활동을 지원해 판로개척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중간 평가를 통해 2개 우수상품에는 각 1000만원의 사업화자금을 추가로 지원한다.

김태경 해양수산부 해양레저관광과장은 "올해 공모전에서는 섬과 내수면 관광을 비롯해 반려동물 동반 등 다채로운 상품이 선정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바다에서 더욱 즐겁고 흥미로운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해양관광상품 개발, 지원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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