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코로나19 극복, JDC가 함께 합니다
[기고] 코로나19 극복, JDC가 함께 합니다
  • 서귀포방송
  • 승인 2020.05.0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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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문대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

‘코로나19’가 온 세계를 뒤죽박죽 만들어 놓고 있다. 선진국이라 부러워했던 최대 강국 미국은 확진 환자가 93만 명, 사망자 수는 5만3000명에 이른다.

이런 와중에 우리나라는 말 그대로 극찬을 받고 있어 매우 대조적이다. 대통령은 대통령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국민들은 국민들대로 나름의 제 역할을 해내면서 그 누구도 예상치 못한 전 세계적 모범이 돼 대한민국의 위상을 새롭게 쓰고 있다. 확진자에 대한 즉각적인 역학조사와 이동 동선 공개, 정확도 높은 진단 키트 개발, 드라이브 스루 및 워킹 스루 등 효율적인 검진 방법에 대해 전 세계인들이 궁금해하고 부러워한다. 지금의 이러한 성과는 강경화 외무부장관이 말한 것처럼 세월호와 메르스(MERS) 같은 집단 트라우마의 경험과 그에 따른 뼈아픈 성찰에서 비롯됐다고 본다.

이제 대한민국은 코로나19 방역시스템의 세계적 롤 모델이 되고 있다. 앞으로도 우리 방역당국과 국민이 혼연일체가 돼 마지막 경계까지 긴장을 풀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전 세계인이 정말 부러워하는 ‘완벽한 롤 모델’이 될 것이다. 이런 과정에 가장 주목해야 하는 것은 “우리는 대한민국이다”, “대한민국, 우리는 할 수 있다”는 긍지와 자부심을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심어주고 있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는 이런 문구를 접하면서 한껏 가슴 벅차올라 눈물을 훔치고 있으니 공감하지 않을 수 없는 노릇이다.

누가 뭐라 해도 ‘코로나19’ 이후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것이고 다시 한번 우리 대한민국의 위상을 상기시켰음은 두말할 필요가 없어 보인다. 물론 일등 공신은 국민일 수밖에 없다. 국민들이 따르지 않고 국민들이 동참하지 않는다면 아무리 좋은 정책이라 해도 무용지물일 수밖에 없다. 그래서 JDC도 국민들 그리고 도민들과 함께 해야만 하는 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 하지만 아직은 부족하다고 본다.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는데 우리 제주도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JDC로 함께 하고 싶다.

제주지역은 관광객이 지난해 대비 절반 수준으로 줄어들면서 대면 업종인 음식업과 숙박업 등 관광산업이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다. JDC 지정 면세점 역시 지난해 대비 절반 수준 정도의 매출을 기록하며 어려운 경기를 체감하고 있다. 전반적인 소비 위축으로 제주지역의 1차 산업은 물론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우리 소상공인들에게 경제적 한파가 몰아칠 것으로 예상된다. 1차와 3차 산업 중심의 제주지역 경제는 코로나19 이후 더 힘들어질 것이다. 공기업으로서 갖는 사회적 책무가 엄중함을 절실히 느끼게 된다.

그동안 JDC는 ‘코로나19’로 빚어진 혈액부족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전사적으로 헌혈운동을 전개했고 사회적 약자를 위해 무료로 마스크를 제공했다. 힘들어 하는 사회적 기업에 대한 융자금 상환을 유예하고, 첨단과학기술단지 입주기업 임대료 20% 인하 등도 추진했다. 임원들이 급여 30%를 4개월간 반납해 기부하는가 하면 부서장 이하 직원들은 자발적으로 지역사랑 온누리 상품권을 구매해 지역 농가와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불씨를 지피려는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공치사를 하려는 게 아니다. 이 위기를 “우리는 할 수 있다”, “우리는 대한민국 국민이다”를 되뇌며 정면 돌파해 나가려는 국민적 열정, 그 중심에 JDC가 함께 하고 있음을, 그 마음을 보태어 본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지난 15일 ‘2020 세계경제전망 보고서’에서 세계 경제성장률을 –3.0%로 예측하면서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1.2%로 전망했다. 앞으로 우리에게 닥칠 경제적 위기를 예고하고도 남는다.

제주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하는데 JDC가 늘 최전선에서 제주도민들과 함께 할 것임을 다시 한번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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