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DC 면세점, 완전분해 친환경 쇼핑백 제공
JDC 면세점, 완전분해 친환경 쇼핑백 제공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0.04.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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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업계 최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JDC 면세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운영하는 JDC 면세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가 운영하는 JDC 면세점이 비닐 쇼핑백을 친환경 생분해성 재질의 쇼핑백으로 전환해 친환경 생태계 조성에 앞장선다.

JDC 면세점은 지난해 12월 연간 200만장 정도가 소비되는 면세점 비닐 쇼핑백을 생분해 재질로 교체하고, 올해 1월부터 시범운영해 내‧외부 고객 만족도를 점검했다.

4월부터는 본격적으로 친환경 생분해 쇼핑백을 면세점 이용 고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JDC 면세점에 따르면, 연간 상당량이 소비되는 쇼핑백을 친환경 재질로 교체해서 사용하는 것은 JDC 면세점이 면세업계 최초라고 한다.

이번에 완전 교체된 친환경 생분해 쇼핑백은 소각 시 다이옥신이 발생하지 않으며, 매립 시에도 자연 분해되는 친환경 재질이다.

윤미향 JDC 영업처장은 “이번 JDC 면세점이 도입한 쇼핑백은 자연 상태에서도 완전분해가 가능한 친환경 재질이어서 폐기물 저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JDC 면세점은 앞으로도 친환경 제주를 위해 환경가치 증진 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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