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지사,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내정
원지사, 미래통합당 최고위원 내정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0.02.1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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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원희룡 지사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으로 내정됐다.

박형준 통합신당준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은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미래통합당의 새 최고위원으로 원희룡 제주도지사를 추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원지사는 지난달 21일 통합신당 합류를 공식 선언한 이후 통합신당 내 역할론을 놓고 다양한 추측이 제기돼왔다.

원지사는 당시 박형준 혁신통합추진위원장의 합류 요청에 입장문을 내고 "중도 보수 세력의 통합과 신당창당 움직임에 적극 공감한다. 혁신과 통합노력이 과거 정당으로 회귀가 아니라 미래가치를 담고 희망을 얘기할 수 있는 통합신당을 만드는 것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미력하나마 힘을 보태겠다"는 말로 통합보수신당의 참여를 공식화했다.

한편 오운길씨는 “원희룡은 제주도지사직 사퇴하라”는 내용의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오운길씨는 “지난 6년 동안 도지사로 재직하면서 지역현안 해결보다는 도민을 기만하면서 중앙정치 기반다지기 위해 문재인정부와 각을 세워서 제주도정은 한발짝도 앞으로 못나가고 있다. 중앙정치와 거리를 두겠다고 한 약속 헌신짝 버리듯하고서 미래통합당 최고위원에 선임된다는 보도를 보고 더 이상 제주도정을 희생물로 삼지 말고 도지사직을 내려놓고 중앙정치무대에서 제 갈 길을 찾아가라. 제주도정은 도민의 뜻에 따라 새로운 도지사가 선출되면 특별지치도기본법으로 새롭게 재정비해 기초자치도 부활하고 4.3문제도 문재인정부 임기내에 정명도 찾고 배.보상 문제까지 깔금하게 처리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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