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하루 앞둔 2일 제주를 찾은 김문수 대선 후보가 제주도 유권자들에게 마지막으로 국민의힘 지지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김문수 후보는 고기철 위원장으로부터 제주 제2공항 건설 현황 및 고광철 위원장의 신항만 건설 등 지역 이슈를 앞세우며 막판 세 결집에 나섰다.
김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한데 이어 11시 제주동문시장 앞 탐라문화광장에서 3백여명의 지지자들과 거리유세를 갖고 총력 유세를 펼쳤다.
제주 유세를 마친 김 후보는 부산역 동대구역 대전역 서울로 이동해 경부선 지역종단 유세를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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