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학생문화원, 서귀포 문화‧예술‧평생교육 정책 머리 맞댄다

서귀포학생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서귀포학생문화원발전자문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서귀포학생문화원발전자문위원회는 서귀포지역의 문화‧예술, 심신 수련, 평생교육 기관으로서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정책 제안과 자문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위원회는 서귀포시 지역 학생대표, 보호자 단체 관계자, 전‧현직 교육계 및 문화예술계 인사, 다문화 및 평생교육 관계자 등 외부위원 13명과 내부위원 3명 등 총 16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첫 회의는 오경규 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국장이 위원장으로 선출됐으며 발전자문위원회 규정 제정, 운영 계획 수립, 현안사항 공유 등이 논의됐다.
강정림 원장은 “위원님들과의 따뜻한 동행을 통해 다양한 제언을 적극 반영해 서귀포학생문화원이 서귀포를 넘어 전국 어디에서나 문화예술을 꽃피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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