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관: 지방분권제주본부, 국민주도상생개헌행동제주본부(준)
주최: 대한민국헌정회, 국민주도상생개헌행동, 지방분권 전국회의, 헌법개정국민행동, 헌법개정여성연대, 신구범초대민선제주도지사기념사업회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이후 대결과 적대의 87년 체제를 화합과 상생의 체제로 바꾸기 위한 "제7공화국 개헌"의 필요성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가 형성, 확산되고 있으며, 제주지역의 경우,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을 선도하기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 요구가 높다.
이에 국민 주도로 개헌 동력을 만들어 정치권을 설득하기 위해, 제주지역 각계각층이 참여하는 개헌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제주지역 개헌운동 전개를 위한 논의의 자리를 마련됐다.
지방분권제주본부와 국민주도상생개헌행동제주본부(준)는 24일 오후 2시 제주도의회 대회의실에서 토론회를 갖고 대선정국에서 대통령 후보들에게 개헌과 더불어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 확보를 요구하며 장기적으로 개헌이 이뤄질 때 해당내용을 반영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1부 결의대회는 강영봉(지방분권제주본부) 사무총장의 사회로 개회사(김기성 지방분권제주본부 공동대표) 대회사(정대철 대한민국 헌정회 회장) 연대사 (안병원 헌법개정국민행동 상임공동대표) (박재율 지방분권전국회의 상임대표) (이두영 국민주도상생개헌행동 공동대표) (김은경 헌법개정여성행동 대표) (이유근 신구범초대민선제주도지사기념사업회 이사장)와 경과보고 (이시종 대한민국 헌정회 헌법개정위원회 부위원장)로 이어진다.
2부 토론회는 "연방제 수준의 지방분권을 선도하기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헌법적 지위를 어떻게 확보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신용인 교수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사회와 발제는 안성호 (국민주도상생개헌행동 상임공동대표, 전 한국행정연구원장)가 맡는다.
토론은 강영봉 사무총장 (지방분권제주본부) 송창식 이사장 ((사)자치분권연구소) 신지예 (헌법개정국민행동 공동대표) 홍명환 (전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참가신청 안내>
개인참여는 개헌과 제주도의 건강한 미래를 꿈꾸는 도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문자로 미리 이름과 참가의사를 남기고 당일 현장으로 오면 되며, 단체참여는 취지에 공감하는 제 정당 및 시민사회, 모든 기관과 단체는 참여단체로 함께할 수 있다. 참여단체는 대선(6/3) 전후 제주지역 개헌운동 네트워크를 이루게 되며 연합단체의 구성원으로 의사결정에 참여하게 된다.
신청방식은 전화 또는 참가신청서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단체참여는 별도의 통화와 간단한 안내 절차가 필요하다. 참가신청: 010-7171-5046 (강민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