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부터 도민체전과 분리 개최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감동과 어울림 축제
- 개회식: 4. 11. 16시/제주한림종합경기장, 폐회식: 4. 13 16시/제주한림체육관
- 개회식: 4. 11. 16시/제주한림종합경기장, 폐회식: 4. 13 16시/제주한림체육관

서귀포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도민체육대회와 분리해 개최되는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체육대회가 제주시 일원에서 11일~13일까지 3일간 개최됨에 따라 개·폐회식 참가, 선수 격려 및 응원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약 5천여명의 선수단 및 가족, 도민 등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파크골프, 게이트볼, 농구, 당구, 론볼 등 22개의 경기 종목·총1,708명의 선수들이 선수부, 동호인부, 체험종목으로 나눠 경기가 진행될 예정으로, 시는 총 19종목·440명의 선수 및 임원, 보호자 등이 함께 참여할 계획이다.
특히 서귀포시장애인체육회는 실내조정과 쇼다운 등 장애인스포츠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보호자가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 존중하며 감동과 어울림이 있는 이번 대회 개회식 행사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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