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는 지난 5일~6일 서홍동 웃물교 산책로에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행사와 건강 홍보관을 운영하며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는 치매안심마을 서홍동 웃물교 벚꽃 구경 행사와 연계해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됐으며, 지역주민들이 걷기활동과 함께 치매예방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건강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기회가 됐다.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웃물교 산책코스를 따라 자율적으로 걷으며 치매파트너 마스코트 단비 풍선과 인증사진 촬영 등을 진행했으며, 건강홍보관은 치매인식개선 동화책(모든걸 기억하진 못해도, 전이수 작가) 읽기 및 독후활동(책갈피 만들기), 미각 테스트, 가상음주 체험, 벚꽃 디퓨져 만들기 체험, 생명사랑 서약 , 치매상식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서귀포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지역사회 행사 연계해 지역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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