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문 서귀포시장 참석

오순문 시장은 지난 1일 서귀포향토오일시장 제33회 정기총회 및 어울림 한마당 축제에 참석해 상인회의 노고를 격려하고 경제 침체로 어려운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소비자동향조사 국가통계 자료에 따르면 서귀포시 경기전망이 전국 최하위로 전례없는 위기 상황에 놓여 있으나, 상인들과 힘을 합쳐 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갈 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시 차원에서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도시 만들기 사업 추진과 민관협력 소비촉진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지원방안을 강구하겠다”고 힘을 실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향토오일시장 아케이드 누수 구간 정비, 장옥 철골 도색, 주차장 이용 편의 제공 등 시설개선을 위한 13억원 예산을 투입해 쾌적하고 안전한 시장환경 제공을 목표로 시장 활성화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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