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거동불편 취약계층 60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빨래방 운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희망나눔캠페인 대륜동 특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이 사업은 고령, 장애 등으로 거동이 불편해 무거운 이불 빨래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를 방문해 이불 수거부터 세탁·건조 후 집으로 배달까지 당일 서비스로 추진하고 있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대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해마다 착한 가게 후원금과 주민 기부로 주거환경개선사업, 취약계층 밑반찬 등 식료품 지원, 빨래방 서비스 등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7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복지문제 해결을 위한 자원발굴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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