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선라이즈 제주호
서귀포시 성산과 전남 고흥군 녹동항을 잇는 여객선이 취항한다.
서귀포시에 따르면 2018년 7월 성산~녹동 간 항로개설이 승인된 이후 공모를 통해 사업자(㈜에이치해운)가 선정됐다.
이후 여객선사는 같은 해 9월 해양수산부로부터 성산~녹동 항로 여객선 면허를 취득, 여객선 취항 준비를 진행 중이다.
‘선라이즈 제주’라는 이름을 갖게 될 이 여객선(1만3600t)은 해양수산부의 ‘연안 여객선 현대화 펀드’사업을 통해 국내 기술로 설계된 카페리로 여객정원은 630명, 차량 적재는 170대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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