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기상청은 20일 제주지방기상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세계기상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세계기상기구 회원국은 매년 주제를 정해 기상의 중요성을 알리는데, 올해의 주제는 ‘모두가 기상재해로부터 안전한 일상, 조기경보와 함께’ 이다.

이날 기념식은 국가 기상업무 발전에 크게 기여한 산업계, 공공기관 유공자 등 내·외빈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유승협 청장은 “세계기상의 날을 맞아 도민들이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기후행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소통하고, 위험기상에 신속․정확하게 대응하여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평화로운 제주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