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효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출산과 양육을 장려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아-이좋아 첫만남키트 전달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효돈동은 2025년도 1월 1일 이후 출산 가구에게 아-이좋아 첫만남키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첫만남키트는 아기내복 손싸개 영아용손톱가위 놀이개젖꼭지 등 신생아용품들이 준비됐으며, 지난 13일 효돈동주민센터에서 2025년도 1호 출생 신고자 송상현씨에게 첫만남키트를 전달했다.

이명소 효돈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고 한다. 아이들이 따뜻하고 축하받는 사회에서 건강하게 자라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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