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행복한 쉼터, 건강한 일터 워케이션 마을 고성
행복한 쉼터, 건강한 일터 워케이션 마을 고성

서귀포시 성산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가 14일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성산읍 고성리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성산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고성리도시재생주민협의체, 경희대학교 후마니타스칼리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마을-대학 협력을 통한 지역 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약속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마을-대학 리빙랩 △웰니스 마을관광 인프라 조성 사업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로컬콘텐츠 개발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협력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고성리도시재생주민협의체 정홍순 회장은 “열정있는 대학생들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만들어갈 고성리 도시재생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경희대학교와의 협력사업이 도시재생사업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성산읍 고성리는 행복한 쉼터, 건강한 일터 워케이션 마을 고성이라는 비전 아래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년간 웰니스 관광을 접목한 상생-체류형 워케이션 마을을 조성하는 도시재생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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