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산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현장 방문
토산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현장 방문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5.03.11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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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문 시장, 어항시설개선을 통한 안전하고 행복이 넘치는 청정 해역 안전활력 증진
오순문 서귀포시장, 토산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현장 방문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토산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오순문 시장은 10일 올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는 토산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대상지를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브리핑을 받고 지역주민들과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표선면 토산항이 선정된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은 어촌뉴딜300사업 후속 포스트 어촌뉴딜사업으로 어촌지역 492개 중 87%가 소멸이 예상되면서 어촌의 경제ㆍ생활환경을 개선하고 신규 인구 유입을 유도하고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귀포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총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2027년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주요 사업내용으로 방파제 연장 및 방파제 정비·보강과 준설을 통해 어업 필수시설을 개선하고, 물양장 정비, 해녀쉼터 조성을 통해 어업인의 안전과 편의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오순문 시장은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통해 토산항의 미비한 어항시설을 개선해 피해를 예방하고 해녀 어업인의 편의 증진으로 토산리에 새로운 활력이 생기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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