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주요 관광사업체 현장 방문

12·3 비상계엄 사태와 더불어 무안공항 참사로 인해 국민관광지인 서귀포는 관광객들이 평소의 절반으로 줄어드는 등 최악의 상황을 이어가고 있다.
서귀포시는 지난 6일 서귀포시 관내에 위치한 관광사업체를 방문해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이날 방문은 지역 관광업계의 현안을 파악하고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 오순문 시장은 경영 활성화를 위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귀포시 관광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했으며, 관내 기업의 청년층 고용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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