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관내 어르신을 위한 장수효도사진 촬영 지원 사업 추진

서귀포시 영천동은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장수효도사진을 촬영하고 액자를 무료제공하는 서비스인 찾아가는 장수효도사진관을 3월부터 본격 운영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진행되는 사업으로, 고령 어르신들의 무병장수와 행복을 기원하며 영천동에 거주하는 8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효도사진(영정사진) 촬영 및 액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촬영은 2025년 3월부터 관내 경로당 5개소에 방문해 진행되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가정 방문 촬영도 진행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3월 7일까지 관내 5개소 경로당, 영천동주민센터(☏064-760-4667)를 통해 방문 또는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오창림 서귀포시 영천동장은 “이번 장수효도사진 촬영 지원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을 보다 뜻깊게 기록하고 소중한 추억을 선물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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