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총, 한봉심 현 회장 재추대
제주경총, 한봉심 현 회장 재추대
  • 서귀포방송
  • 승인 2025.02.23 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5년 제1차 이사회 및 제34회 정기총회 개최
제주경총, 2025년 제1차 이사회 및 제34회 정기총회 개최 - 제16대 회장에 한봉심 현 회장 재추대
제주경총, 2025년 제1차 이사회 및 제34회 정기총회 개최

한봉심 산지공업사 대표이사가 제16대 제주경영자총협회 회장으로 재추대됐다.

제주경영자총협회는 21일 오전 메종글래드제주 아메티스트홀에서 2025년도 제1회 이사회 및 제34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는 한봉심 회장을 제16대 회장으로 재추대하기로 의견이 모아졌으며, 이어진 정기총회에서 한봉심 회장의 연임이 만장일치로 의결됐다. 임기는 2028년 2월까지 3년이다.

한봉심 회장은 “새로운 임기 동안 신규 회원사 확대와 영포럼 활성화, 조찬포럼 고도화 등을 통해 제주경총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집중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봉심 회장은 2022년부터 제주경총을 이끌어오며 회원사 파트너십 강화와 기업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추진하면서 제주경총의 위상 강화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내실화와 적극적인 소통 노력을 통해 지역 내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에 앞장서 왔다.

특히 제주경총 최초의 여성 회장이자 산지공업사 대표이사로서 지역사회와 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노사문화 유공 부문 산업포장을 수훈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와 정기총회는 회무보고 및 감사보고, 2024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이 심의·의결됐다.

정기총회에 앞서서는 협력적 노사관계 구현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로 ㈜블루렌트카 백희순 대표이사가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서귀포방송을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서귀포방송에 큰 힘이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0 / 400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