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 따르면, 제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을 패키지로 지원하는 2025년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2차 공고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은 ▲일반바우처 ▲탄소중립바우처 ▲지역성장형·지역자율형 바우처 ▲중대재해예방 바우처 ▲재기컨설팅 바우처 등 총 5가지 유형으로 나눠 최대 5천만원 한도 내에서 서비스를 제공한다.
중진공은 지난해 11월 일반바우처, 중대재해예방 바우처, 탄소중립바우처 신청기업을 모집했으며 이번달 최종 지원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재기컨설팅 바우처의 경우, 상담 등 수시 접수 받고 있다.
이번 혁신바우처 2차 모집은 5가지 유형 중 지원예산 190억원 규모인 지역성장형·지역자율형 바우처로, ‘레전드 50+’ 선정기업, 전통제조업 영위기업 등 약 8백여개사의 제조 중소기업을 선발해 지원한다.
구체적으로 지역성장형 바우처는 지방정부가 선정한 ‘레전드 50+’ 선정기업만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자율형바우처는 전통제조업 및 지역주력산업 등 각 지방청을 통해 지역별 과제 분야에 선정된 중소기업이다.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신청 희망 기업은 오는 3월 6일 18시까지 혁신바우처 플랫폼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http://www.mssmiv.com http://www.mss.go.kr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중소벤처기업부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안내 콜센터(1811-3655)로 하면 된다.
강석진 이사장은 “중기부와 함께 원활한 접수와 공정하고 투명한 평가 절차 진행에 만전을 기할 것이며,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 혁신과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