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대정봉사회(회장 문복래)에서는 지난 15일 서부종합복지관에서‘사랑의 김치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
□ 이번 봉사활동은 대정봉사회 회원 40여명이 참석하여 500포기 김장 김치를 정성껏 담그고 포장했다. 완성된 김치는 서부복지관, 독거노인 및 장애인 등 취약가구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 대정적십자봉사회는 1977년 결성하여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년에는 열무김치 나눔행사, 밑반찬 만들기 외에도 취약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 등을 펼쳤다.
□ 문복래 대정적십자봉사회장은 “어려운 시기지만 신년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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