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민역사문화청산제주회의는 17일 오후 6시부터 제주시 남문서점 2층에서 도민 대상 강연회를 이어나간다.
지난 2024년 10월 3일 창립 이후 4번째 강연회로 상임대표인 조영배 제주대학교 명예교수가 “영향사로 본 ‘역사, 문화, 공존’ 이해”를 주제로 발표한다.
지난 2024년 12월 26일에는 제주소통협력센터에서 이양재 공동대표가 “탐라국 고문헌과 역사유적유물”을 주제로 3회 강연회를 개최한 바 있다.
3회 강연회에서 이양재 공동대표는 직접 수집해 소장하고 있는 희귀한 고문서들을 바탕으로 “제주사관”을 형성 발전시켜나가자고 제안했다. 식민역사문화청산제주회의는 2025년에도 도민 대상 강연회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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