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예래동 색달청년회(신임 회장 성훈)는 지난 12일 오후 야크마을 대연회장에서 2025년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 개최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 40포를 예래동주민센터에 기탁하며 훈훈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이날 이·취임은 색달청년회원 및 예래동 지역 주민 1백여명이 참석해 2025년도 회장단 및 감사 이·취임식을 진행했으며 성훈 신임 색달청년회장은 ‘저번 청년회에서 나온 문제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기회를 마련해 색달청년회 및 마을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으며 행사이후 색달청년회원들과 함께 사랑의 쌀 40포를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청년회원들이 한마음으로 계획한 것으로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색달청년회는 매년 쌀 기부, 주민화합한마당, 어린이날 행사 등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장수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