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꽃에 따르면, 정당지지도는 전화면접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은 하락, 대구·경북과 30대·40대의 국민의힘 지지율 크게 오르며 ‘국민의힘’ 상승세, 하지만 격차는 여전히 컸다. (양당 간 격차: 20.3%p)
차기 대권 주자로 가정 적합한 인물이 누구라고 생각하는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꼽은 응답자가 42.8%로 집계되며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2위는 8.2%를 기록한 ‘홍준표 대구시장’으로 ‘이재명 대표’와는 34.6%p의 격차를 보였다. 3위는 5.8%를 얻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이전 조사(2024년 12월 6일~7일 조사)에서 2위를 차지했던 ‘한동훈 국민의힘 전 대표’는 5.4%로 4위로 밀려났다.
이어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3.0%,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2.3%, ‘이준석 개혁신당 의원’은 2.1%로 조사됐으며, ‘그 외 다른 인물’은 3.8%, ‘없음’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24.4%였다.
윤석열에게 군통수권을 돌려줘도 된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는데, 10명 중 7명은 윤석열에게 군통수권 돌려줘서는 안된다고 응답했으며 모든 권역과 연령, 성별층에서 ‘군통수권 돌려주면 안된다’는 여론이 높았다.
비상계엄을 또다시 선포할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탄핵 심판이 기각되어 윤석열이 대통령에 복귀하게 될 경우, 비상계엄을 또다시 선포할 가능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는데,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탄핵 심판이 기각된다면, 윤석열이 비상계엄을다시 선포할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여야가 이미 합의한 국회 몫 헌법재판관 3인 중 2인만 임명했다.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조사했는데, 선택적 헌법재판관 임명 논란에 대해 국민 과반 이상은 ‘최상목 권한대행은 3인 모두 임명해야 한다는 의견이었다.
현재의 경기침체와 정국혼란의 원인이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는지 물었는데, 10명 중 6명 이상은 현재의 경기침체와 정국혼란의 원인은 내란 상황의 지속 때문이라고 대답했다.
본 조사는 여론조사꽃에서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를 대상으로 1월 3일부터 4일까지 2일간 통신사 제공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1,015명을 CATI전화면접 조사했으며 신뢰도 95%, 오차범위 ±3.1% 응답률 14.0% [총 통화시도 7,223명] 그밖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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