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오창순)는 28일 제주올레 7코스에 위치한 서귀포시 법환 해안가 일대에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 실천을 위해 오늘은 플로깅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협의회 회원 및 시민 50여명이 참여해 무분별하게 해안가 등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 후 분리배출을 실천해보고, 올레길 방문객 대상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함께 진행했다.
이 행사를 개최한 서귀포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오창순 회장은 “앞으로도 청정 서귀포의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다양한 실천 운동에 앞장설 것”이라며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추진해 시민들에게도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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