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문시장, 재활용도움센터 환경도우미 변신!
오순문시장, 재활용도움센터 환경도우미 변신!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4.11.24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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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홍동 재활용도움센터에서 체험활동 실시, 근무자 노고 느껴
오순문시장, 재활용도움센터 환경 도우미 변신!
오순문시장, 재활용도움센터 환경 도우미 변신!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23일 시민과의 소통강화를 위한 환경분야 체험활동으로 동홍동재활용도움센터(서귀포시 동홍중앙로 99)에서 오후 1시 30분 ~ 3시까지(1시간 30분간) 일일 분리배출 도우미로 활동했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오순문 시장은 △재활용도움센터 청결지킴이(근무자)의 역할 △배출자(지역주민)의 분리배출 실천 등을 현장에서 확인했으며, 재활용품을 가지고 오는 주민에게는 무게를 측정하여 종량제봉투로 교환해주기도 했다.

또한 재활용도움센터 청결지킴이는 근무 시 역할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배출하러오는 지역주민과는 배출 시 불편사항이나 개선할 점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서귀포시 동홍동재활용도움센터는 지난 2017년 12월 준공해 2018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한 시설로 실내면적은 약 99㎡이며, 배출자는 일일 평균 약 160명 정도가 이용하고 있다. 특히 재활용데이(일요일 등)에는 배출자가 일일 약 330명 이상으로 평소보다 이용객이 2~3배 많다.

오순문 시장은 "이번 체험활동으로 “재활용도움센터 청결지킴이는 분리배출 도우미의 역할뿐만 아니라, 분리한 재활용품 정리, 종량제 봉투 교환, 내부청소, 일지정리 등 여러 가지 일을 하는 것을 알게 됐으며, 앞으로 근무자의 복지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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