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표선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1일 표선생활체육관에서 지역주민 6백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스타강사 김미경 초청 강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김미경강사 초청강연은 2024년 표선면 주민참여예산사업 '함께여서 행복한 표선'의 일환으로 ‘소통은 최고의 관계 자본이다’를 주제로 하여 진행됐다.

또한 이날 강연 이전에 ‘표선면 겨울 사계예술제’를 진행해 각종 문화예술 공연을 시연함으로써 볼거리를 더했다.

이날 강연을 주최·주관한 표선면 주민자치위원회 안창언 위원장은 “문화·예술 강연 및 공연의 향유 기회가 적은 표선면의 특성을 고려해 이러한 행사를 기획하게 됐으며, 면민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신거 같아서 뿌듯하다”고 밝혔다.

장수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