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전개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전개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4.11.12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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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서귀포경찰서·서귀포교육지원청 등 1백여명 참여
2023년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2023년 민·관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

서귀포시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봉삼)는 오는 14일 학교주변과 시내 유해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활동은 서귀포시를 중심으로 각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와 서귀포경찰서, 서귀포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진행되며, 수능이 끝난 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의 탈선과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유흥주점 등 청소년 유해업소 대상으로 계도와 점검이 이뤄질 예정이다.

총 1백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위반 행위 단속 ▲청소년 술·담배 등‘청소년유해약물’판매 및 청소년 이성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등이다.

청소년 선도보호 추진실적은 (2024년) 청소년유해업소 단속 및 계도활동 465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및 리플렛 계도 1,598건,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표시 위반 업체 시정명령: 16건 (2023년) 청소년유해업소 단속 및 계도활동 553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스티커 및 리플렛 계도: 1,485건,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표시 위반 업체 시정명령: 10건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연말연시와 수능 이후 우려되는 청소년들의 탈선과 범죄를 예방하고,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선도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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