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노인복지관 직원, 보조금 횡령 의혹…
서귀포 노인복지관 직원, 보조금 횡령 의혹…
  • 장수익 기자
  • 승인 2024.11.12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귀포경찰서 수사 의뢰

서귀포의 한 노인복지관 직원이 경로당사업 보조금 수천만 원을 횡령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에 따르면, 지난 8일 모 노인복지관 소속 직원 A씨에 대해 횡령 혐의로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시는 A씨가 지난 7~9월 서귀포 소재 한 복지관이 운영하는 경로당 관련 사업 보조금을 일부 빼돌린 것으로 보고 감사를 벌였다.

이 사업은 시가 노인복지단체에 위탁해 운영해 온 것으로서 횡령 금액은 수천만 원 상당인 것으로 전해졌다.

서귀포시 노인장애인과 허재연 노인요양팀장은 "경찰이 수사중이라서 금액 등 자세한 사항은 알려줄 수 없다"고 말했다.

서귀포방송을 응원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이 서귀포방송에 큰 힘이 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0 / 400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