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제주위미농협 유통센터

서귀포경찰서는 30일 서귀포시 제주위미농협 유통센터에서 베트남 국적의 남 20명, 여자 30명 총 50명으로 구성된 제주위미농협 공공형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보이스피싱 예방과, 교통법규 준수 교육 외 한국 법에 익숙치 않은 외국인들이 범하기 쉬운 기초질서(경범죄처벌법)와 최근 거짓신고 근절 등을 위해 신설된 112신고처리법 등 112신고 요령에 대한 교육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경찰서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자국의 법과 다른 상황에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교육을 실시했으며 숙소 등 활동 장소 인근을 탄력순찰 장소로 지정하는 등 외국인 근로자들이 범죄에 노출되지 않도록 선제적 예방활동을 실시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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