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문파출소, 중문자율방범대

서귀포경찰서 중문파출소에 따르면, 서귀포 중문 관내 본격적인 감귤 수확기에 접어 듦에 따라 농산물 절도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농후한 이때 중문파출소·중문자율방범대(대장 최용희) 합동으로 야간 특별순찰 활동을 통한 농산물 절도 범죄예방을 위해 특별방범순찰대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4일 발대식은 중문파출소·중문자율방범대, 서귀포 연합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소 자율방범대 순찰 활동 노고에 대한 경찰서장 감사장 전달과 순찰노선, 방법 및 농가에 대한 홍보 활동 등을 논의하고 특히 매주 월·목요일 2회 정기적인 순찰 외 특별순찰일 지정, 수확기가 끝날 때까지 감귤밭, 선과장을 중심으로 순찰함 설치 및 합동 순찰로 맞춤형 치안 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
류재봉 중문파출소장은 "중문자율방범대원들의 평소 야간 순찰 활동에 대한 노고와 고마움을 전하며, 경찰 치안 활동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협력과 함께 범죄예방에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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