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서홍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8일 서홍동 하논 일대에서 관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서홍동 하논 모내기 자연생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서홍동 내 학술적 가치가 높은 국내 최대 규모의 마르형 분화구인 하논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아이와 학부모가 함께 하논을 탐방하고 직접 모를 심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봉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아이와 부모가 함께 모내기 체험을 함으로써 하논의 가치를 어린이의 시선으로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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