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형작가 김명희 제7회 개인전, 우리들의 이야기
철과 흙으로 작업을 하는 조형작가 김명희는 제주시 서광로에 위치한 세심재 갤러리(관장 고정순 제주 황토음식명인)에서 제7회 개인전을 연다.
(https://www.youtube.com/watch?v=4dJJMShcjj4&list=PLPGwOFj4nYnvzJLDl7yLccguPpmAIHzbS)
주로 본인의 경험담을 주제로 작업을 하는 그녀는 엄마이자 딸로서 아이들을 키우며 드는 생각들, 그리고 엄마를 바라보며 드는 애잖한 마음들 그리고 한명의 여자로서 꿋꿋하게 자신의 삶을 살아내는 모습을 담담히 풀어낸 이번 전시의 제목은 “우리들의 이야기” 이다.
작품 감상하는 이들이 공감 할 수 있는 전시를 하고 싶어서 우리주변에서 있었던 이야기들로 전시 구성을 했다.
흙으로 빚은 후 가마에 굽고 산소로 커팅하고 전기로 용접해 만든 철 의자에 앉은 친정 엄마라는 작품은 손주가 너무나 예뻐서 두 명 손주를 돌보고는 있지만 너무나 힘이 드는 요즘 할머니들의 모습을 표현하는 등 총 21점의 작품을 준비했다.
일시: 2020년 10월21일 (수)~ 10월 27일(화) 오픈식. 10월 21일 16:00
장소: 세심재 갤러리 (제주도 제주시 서광로 5길 17)
후원: 한국도자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