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에 '스타트업 베이' 개소
서귀포시에 '스타트업 베이' 개소
  • 장수익
  • 승인 2019.06.04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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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최초로 창업 공간 만들어 청년 창업자 지원

유일하게 서귀포시 지역의 청년 창업을 지원하는 스타트업 베이(센터장 김영록)가 4일 문을 열었다.

스타트업 베이는 창업을 원하는 서귀포시 지역 젊은 층의 교류 장으로 창업 공간, 창업지원 등을 역할을 담당한다.

서귀포시 정방동의 NH농협 남제주농협 2∼3층에 들어선 스타트업 베이는 한스리제주신화역사연구소 신화인(대표 이정임 한인수), 건축디자인의 감성(대표 김현), 세계 최초 해녀캐릭터샵인 숨비아일랜드(대표 천혜경) 등 청년기업 10개사가 입주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위성곤 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원희룡 제주지사, 양윤경 서귀포시장, 김양호 청년사관학교장, 김동열 중소기업연구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위성곤 의원은 서귀포시 젊은 이주민들이 증가하고 있으나 창업지원 기관이 제주시에만 몰려 있어 스타트업 베이 개소를 추진했다.

위성곤 의원은 지난 2017년 서귀포시와 농협중앙회,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함께 스타트업 베이 운영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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