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Z공직자와의 인생네컷 촬영으로 공직사회 내 세대 공감 추진

서귀포시는 22일 관내 식당에서 실무 공직자 15명과의 소통의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농수축산경제국, 청정환경국, 안전도시건설국, 서귀포보건소 소속 공직자를 대상으로 공직자와의 소통·공감 대화는 편안한 분위기에서 격식없는 대화를 통해 시정방향을 공유하고, 공직자의 다양한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여 세대 간 가치관 공감으로 화합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참석한 공직자들은 각 부서 서무 담당자들로 서로의 애로사항에 대해 얘기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고, 식사 후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셀프포토 문화인 인생네컷 촬영으로 소중한 추억을 남기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공직 내 젊은 세대의 목소리를 듣고 그들의 에너지를 조직문화나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여러 세대 공직자와의 만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만남은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내 위치한 청년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식당을 방문해 지역 상권을 살리는 의미도 담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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