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를 기록하는 사진가 정태걸 전시회
제주를 기록하는 사진가 정태걸 전시회

제주를 기록하는 사진가 정태걸 전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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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를 기록하는 사진가 정태걸 전시회
제주를 기록하는 사진가 정태걸 전시회
제주를 기록하는 사진가 정태걸은 8월13부터 26일까지 바람의 언덕을 주제로 서귀포시 효돈동에 위치한 버금갤러리에서 사진전시회를 열고 있다.
지난 50여년 동안 사진인생을 살아온 정태걸 사진작가는 삼다도인 제주의 바람을 주제로 제주의 오름에서 부는 바람들을 계절마다 사진으로 담아냈다.
<작가의 노트>
제주의 오름에는 늘 바람이 분다.
봄에는 향기로운 꽃내음을 실어 오고
가을엔 억새 사이를 지나며 휘파람 소리를 낸다.
겨울엔 살을 에는 듯, 굼부리를 넘어간다.
나는 오름을 생각하면 바람을 떠올린다.
오름은 바람이다.
20여 년, 오름을 올랐다.
나는 삼각대를 세울 수 없을 만큼 거센 바람을 좋아한다.
거센 바람 속에서 오름은 또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흑백사진의 단순한 표현은 오름의 이미지를 설명하기에 좋다.
나는 힘이 다하는 날까지 카메라를 메고 오름을 오를 것이다.
그리고 오름에 묻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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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바로가기 : https://www.youtube.com/watch?v=q--XyNVoTG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