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선면 가시리] 가축분뇨 불법투기 현장조사

2024-09-26     장수익 기자

서귀포시 표선면이 축산악취로 인해 주민들이 분노하고 있다.

26일 서귀포시와 자치경찰은 가시리 ㅅ농장 가축분뇨 불법투기 의혹 현장을 방문해 주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의심되는 곳을 귤삭기로 파서 시료를 채취했다.

해당 양돈장은 지난 4월부터 3회 가축분뇨 불법투기로 인해 자치경찰에 고발당했으며 주민들은 4회에 걸쳐 불법투기 현장을 훼손하면서 증거를 인멸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두리동 생기동 안좌동 주민들은 "가축분뇨 불법투기하는 양돈장은 당장 떠나라"면서 강하게 항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