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꽃] 김태효 중책을 맡는 것이 적절 10명 중 1-2명 뿐

● 정당지지도, 전화면접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이후 최고 지지율, ‘국민의힘’은 최저 지지율 보여(양당간 격차: 15.9%p). ARS조사 결과 지난주 50%대였던 ‘더불어민주당’지지율은 하락하고 ‘국민의힘’은 30%대 회복(양당간 격차: 14.9%p) ● 국정지지도: 10명중 6-7명은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응답자 절반 이상은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매우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극부정층: 전화면접조사 50.0%, ARS조사 61.2%) ● 차기 대선 양자 가상대결 결과, 전화면접조사는 10명 중 4명 이상, ARS조사는 10명 중 5명 이상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지지할 것이라 응답,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크게 이겨(후보간 격차: 전화면접조사 17.6%p, ARS조사 25.2%p). TK를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이재명’ 앞서 ● 윤 대통령이 말한 ‘사회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에 대해, 10명 중 6명은 ‘정부에 비판적인 야당과 시민사회’라 응답, 간첩 또는 테러집단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0명 중 2명에도 못미쳐(응답간 격차: 전화면접조사 42.4%p, ARS조사 51.6%p) ● “중요한 건 일본의 마음”이라고 발언했던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이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는 중책을 맡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10명중 1-2명 뿐 (응답간 격차: 전화면접 50.1%p, ARS 42.8%p) ● 10명 중 6명 이상, ‘친일반민족행위자의 공직진출을 금지하는 법안이 필요하다’고 생각

2024-08-26     장수익 기자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꽃에 따르면, 정당지지도는 전화면접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은 총선 이후 최고 지지율, ‘국민의힘’은 최저 지지율 보여(양당 격차: 15.9%p). ARS조사 결과 지난주 50%대였던 ‘더불어민주당’지지율은 하락하고 ‘국민의힘’은 30%대 회복했다.(격차: 14.9%p)

국정지지율

대통령 국정지지율은 10명중 6-7명은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응답자 절반 이상은 ‘대통령이 국정운영을 매우 잘못하고 있다’고 평가했다.(극부정층: 전화면접조사 50.0%, ARS조사 61.2%)

차기

<차기 대선 양자 가상대결 결과, 전화면접조사는 10명 중 4명 이상, ARS조사는 10명 중 5명 이상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지지할 것이라 응답,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크게 이겨 (격차: 전화면접조사 17.6%p, ARS조사 25.2%p). TK를 제외한 모든 권역에서 ‘이재명’ 앞서>

차기 대권 주자로 누구를 지지할 것인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45.6% 대 ‘국민의힘 한동훈’ 28.0% 대 ‘그 외 다른 인물’ 2.9% 대 ‘없다’ 22.5%로 조사돼 차기 대권 주자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 50대 이하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지지한다는 응답이 우세했는데, 60대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9%p 격차로 팽팽했고, 70세 이상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7.2%p 앞섰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1.0%, 조국혁신당 지지층의 67.3%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지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의 82.6%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지지해 지지정당에 따른 상반된 의견차를 보였다. 진보층의 75.4%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보수층의 58.6%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지지했고, 중도층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45.6%, ‘국민의힘 한동훈’ 24.3%로 응답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지지세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격차 21.3%p).

같은 시기에 진행한 ARS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54.2% 대 ‘국민의힘 한동훈’ 29.0% 대 ‘그 외 다른 인물’ 11.7% 대 ‘없다’ 3.5%로 조사되어 10명 중 절반이 넘는 응답자는 차기 대권 주자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지지했다. 반면, 대구·경북지역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2.5%p 격차로 팽팽했고, 70세 이상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13.2%p 앞섰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 10명 중 8명 이상(각각 89.0%, 81.4%)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지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의 81.3%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 지지해 지지정당에 따라 확연히 다른 마음을 보였다.

진보층의 88.5%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며 6.2%의 지지를 얻은 ‘국민의힘 한동훈’대표와 82.3%p 라는 압도적인 격차를 보였고, 보수층의 54.6%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를(더불어민주당 이재명 23.6%) 지지하며 31.0%p의 격차를 보였다.

중도층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50.7%, 국민의힘 한동훈 29.1%로 응답해 중도층의 과반 이상이 차기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지지할 것으로 나타났다(격차 21.6%p).

윤석열

윤 대통령이 말한 ‘사회 곳곳에서 암약하고 있는 반국가세력’에 대해, 10명 중 6명은 ‘정부에 비판적인 야당과 시민사회’라 응답했다, 간첩 또는 테러집단이라고 응답한 사람은 10명 중 2명에도 못미쳤다. (응답간 격차: 전화면접조사 42.4%p, ARS조사 51.6%p)

“중요한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정부가 일본에 대해 할 말을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중요한건 일본의 마음”이라고 말했다.

김태효 차장이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는 중책을 맡는 것이 적절하다고 보는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중책을 맡는 것이 ‘적절하다’ 15.9% 대 ‘적절하지 않다’ 66.0%, ARS조사 결과 ‘적절하다’ 21.4% 대 ‘적절하지 않다’ 64.2%로 조사되어 두 조사 응답자 10명 중 6명 이상은 김태효 차장이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중책을 맡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조사 모두 모든 지역,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김태효 차장이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는 중책을 맡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두 조사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 10명 중 8~9명은 김태효 차장이 국가 안보를 책임지는 중책을 맡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압도적으로 응답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적절하다’는 응답이 우세했다(국민의힘 지지층: 전화면접조사 ‘적절’ 44.6% 대 ‘부적절’ 25.5%, ARS ‘적절’ 60.7% 대 ‘부적절’ 13.6%). 진보층, 중도층은 모두 김태효 차장이 중책을 맡는 것은 ‘부적절’하다고 응답했다.

보수층도 ‘부적절하다’는 응답이 전화면접조사는 6.6%p 앞섰지만 ARS조사는 ‘적절하다’는 응답이 6.7%p 앞섰다. 전화면접조사의 중도층은 ‘적절’ 11.0% 대 ‘부적절’ 74.2%로 응답했고 ARS조사의 중도층은 ‘적절’ 20.2% 대 ‘부적절’ 65.0%로 응답해 두 조사의 중도층 10명 중 6~7명은 “중요한 것은 일본의 마음”이라고 발언한 김태효 차장이 국가의 안보를 책임지는 중책을 맡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민주당은 친일반민족행위자의 공직 진출을 금지하는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법안의 필요성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 친일반민족행위자의 공직 진출을 금지하는 법안이 ‘필요하다’ 63.8% 대 ‘필요하지 않다’ 29.0%(격차 34.8%p), ARS조사 결과 ‘필요하다’ 66.9% 대 ‘필요하지 않다’ 27.4%(격차 39.5%p)로 조사되어 두 조사의 응답자 10명 중 6명 이상은 친일반민족행위자의 공직 진출을 금지하는 법안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두 조사 모두 모든 지역, 60대 이하 모든 연령대,(ARS조사는 70세 이상 포함) 남녀 모두에서 ‘친일반민족행위자의 공직 진출을 금지하는 법안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전화면접조사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조국혁신당 지지층 10명 중 8명 이상이(각각 85.6%, 87.3%) 공직 진출 금지 법안이 필요하다고 응답했지만 국민의힘 지지층은(‘법안 필요’ 27.9% 대 ‘법안 불필요’ 64.8%) ‘법안이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했다.

무당층은 ‘필요’ 53.6% 대 ‘불필요’ 27.5%로, 중도층은 ‘필요’ 68.9% 대 ‘불필요’ 27.0%로 응답해 무당층과 중도층 모두 친일반민족행위자의 공직 진출을 금지하는 법안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수층은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52.8%로 높았으나 ‘필요하다’는 응답도 42.6%로 적지 않았다(격차 10.2%p).

ARS조사의 더불어민주당 지지층(89.0%)과 조국혁신당 지지층(90.3%)은 10명 중 9명 정도가 친일반민족 행위자의 공직진출을 금지해야 하는 법안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층(65.1%) 10명 중 6명 이상이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해 지지정당에 따른 답변이 뚜렷이 달랐다.

진보층과 중도층은 필요하다는 응답이 각각 87.6%, 67.7%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보수층은 양 쪽 응답이 0.3%p 격차로 팽팽했다(보수층: ‘필요’47.4% 대 ‘불필요’ 47.7%).

본 조사는 여론조사꽃에서 CATI조사는 8월 23일~24일 통신사 제공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1,010명을 CATI전화면접 조사했으며 신뢰도 95%, 오차범위 ±3.1% 응답률 12.3% [총 통화시도 8,208명]. ARS 조사는 8월 23일~24일 무선 RDD활용한 1,001명을 ARS조사했으며 응답률 2.2% [총 통화시도 46,550명] 그밖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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