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마리합창단] 표선하얀모래축제 공연
감동의 하모니 울려퍼지다
2024-08-14 장수익 기자
가마리어머니합창단(9명)과 가마리즐거운어린이합창단(27명)이 지난 11일 표선하얀모래축제에서 특별한 공연을 펼쳤다.
어린이 합창단은 2023년 갯머리작은도서관(세화2리)에서 결성된 이후 여러 행사에서 섭외받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표선하얀모래축제는 해마다 많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찾는 대표 여름축제로, 가마리 합창단이 초청돼 어린이들의 순수한 목소리와 어머니들의 깊이있는 화음으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빛나게 했다. 합창단의 맑고 순수한 목소리는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뜨거운 여름날의 무더위를 잊게 해줬다.
함께라는 가치를 중심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현대인들에게 노래를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결성된 가마리 합창단의 활약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그들의 따뜻한 목소리가 지역 사회에 더욱 널리 퍼져나가길 기대해본다.
상세 문의: 박성화 지휘자 010-6733-66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