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 노형동 신청사 기공식
2021년 하반기 준공 총사업비 382억원 지상 7층 지하 1층 제주의 랜드마크로 신축
2019-11-27 장수익 기자
제주지방경찰청(청장 김병구)은 27일 오후 2시 노형동 수목원서길(구 제주해안경비단) 신청사 부지에서 소속 직원과 시공사, 감리단 등 공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기공식을 개최했다.
오는 2021년 하반기 준공 예정인 신청사는 총 사업비 382억이 투입되며, 대지면적 3만6,882㎡(1만1,200평), 건축면적 1만5,837㎡(4,790평)에 지상 7층 지하 1층 규모로, 설계단계부터 자연과 조화를 이룬 친환경 건축과 민원인 편의성 증진에 중점을 두면서 ‘녹색건축인증’과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