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민주당 당대표, 이재명 후보 압도적 지지

● 정당지지도, 전화면접조사 횡보, ARS조사 ‘더불어민주당’ 하락 ‘국민의힘’ 상승으로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꺾고 40%대로 진입(격차: 전화면접조사 7.4%p, ARS 조사 1.1%p). ‘조국혁신당’은 두 조사 모두 소폭 상승 ● 국정지지도: 전화면접조사는 횡보세로 50대 이하 응답자 10명 중 8명은 국정운영에 부정적인 반면, ARS 조사에선 총선 이후 가장 높은 긍정평가(38.5%), 가장 낮은 부정평가(60.8%) 얻어 ●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차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이재명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서는 90%에 육박하는 지지율 보여 ●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에게 물어본 결과 두 조사 모두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원외 정봉주 후보가 가장 높은 지지를 얻어, 전화면접조사 2위는 전현희 후보, ARS조사 2위는 김병주 후보 ●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의 지시를 깜빡 잊고 디올백을 돌려주지 않았다는 대통령실 행정관의 진술에 대해 전화면접조사 10명 중 7명 이상, ARS 10명 중 6명 이상은 ‘신뢰하지 않는다’고 응답. ● 응답자 10명 중 5명 이상, 윤 대통령의 탄핵을 ‘찬성’. 전화면접조사는 횡보세, ARS조사는 ‘탄핵 반대’의견이 소폭 상승

2024-07-22     장수익 기자
정당지지도

여론조사 꽃에 따르면, 정당지지도는 전화면접조사 횡보, ARS조사 ‘더불어민주당’ 하락 ‘국민의힘’ 상승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 꺾고 40%대로 진입(격차: 전화면접조사 7.4%p, ARS 조사 1.1%p).

‘조국혁신당’은 두 조사 모두 소폭 상승했다.

대통령

대통령 국정지지율에서 전화면접조사는 횡보세로 50대 이하 응답자 10명 중 8명은 국정운영에 ‘부정’적인 반면, ARS 조사에선 총선 이후 가장 높은 ‘긍정’평가(38.5%), 가장 낮은 ‘부정’평가(60.8%) 얻었다.

대통령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씨의 지시를 깜빡 잊고 디올백을 돌려주지 않았다는 대통령실 행정관의 진술을 전화면접조사 10명 중 7명 이상, ARS 10명 중 6명 이상은 ‘신뢰하지 않는다’

윤석열

응답자 10명 중 5명 이상, 윤 대통령의 탄핵을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화면접조사 결과 횡보, ARS조사 결과 ‘탄핵 반대’의견이 소폭 상승했다.

더불어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에 물어본 결과 차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이재명’ 후보를 압도적으로 지지했다.

‘김지수’ 후보 0.2% vs ‘김두관’ 후보 5.3% vs ‘이재명’ 후보 56.6% vs ‘없다’ 33.7% vs 모름·무응답 4.1%로 조사돼 10명 중 5명 이상은 더불어민주당 대표로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를 차지한 ‘김두관’ 후보와의 격차는 51.3%p다. 모든 지역, 모든 연령대 남녀 모두에서 ‘이재명’ 후보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고 특히 경인권, 충청권, 호남권에서는 10명 중 6명 이상이 지지했다. 40대 이상도 과반 이상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고, 특히 50대의 78.1%가 ‘이재명’ 후보에 압도적인 지지를 보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72.2%는 ‘이재명’ 후보를(‘김두관’ 후보 4.0%, ‘김지수’ 후보 0.2%) 선택했다.

같은 시기에 진행한 ARS조사결과 ‘김지수’ 후보 1.1% vs ‘김두관’ 후보 8.5% vs ‘이재명’ 후보 80.2% vs ‘없다’ 7.1% vs 모름·무응답 3.2%로 조사돼 10명 중 8명 이상은 ‘이재명’ 후보를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를 한 ‘김두관’ 후보와는 71.7%p의 압도적인 격차를 보였다. 모든 지역, 모든 연령대, 남녀모두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로 ‘이재명’ 후보를 압도적인 수치로 지지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3.5%가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고 이념성향과 상관없이 모두 ‘이재명’ 후보를 높은 응답으로 지지했다. 중도층은 ‘이재명’ 후보 76.5% > ‘김두관’ 10.5% 후보 > ‘김지수’ 0.6% 후보 순으로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으로 누구를 지지할 것인지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층에 물었다. 전화면접조사 결과(n=520) ‘정봉주’ 17.8% vs ‘전현희’ 15.6% vs ‘이언주’ 12.0% vs ‘김병주’ 12.0% vs ‘김민석’ 11.9% vs ‘한준호’ 7.0% vs ‘민형배’ 6.6% vs ‘강선우’ 5.7% vs ‘없다’ 45.1% vs ‘모름·무응답’ 7.7%로 조사되어 총 5명을 선출하는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 후보 중 원외 ‘정봉주’ 후보가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었다. 이어 법사위에서 활약하고 있는 ‘전현희’ 후보가 15.6%로 2위, 3위는 ‘이언주’ 후보와 ‘김병주’ 후보가 12.0%를 얻어 함께 3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선정 후 모름·무응답을 제외하고 다시 집계한 결과 (n=245) ‘정봉주’ 37.7% vs ‘전현희’ 33.1% vs ‘김병주’ 25.5% vs ‘이언주’ 25.5% vs ‘김민석’ 25.2% vs ‘한준호’ 14.9% vs ‘민형배’ 14.0% vs ‘강선우’ 12.1% 순으로 조사되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n=234)에서는 ‘정봉주’ 38.8% vs ‘전현희’ 33.6% vs ‘김병주’ 26.4% vs ‘이언주’ 25.8% vs ‘김민석’ 25.2% vs ‘한준호’ 15.1% vs ‘민형배’ 13.5% vs ‘강선우’ 11.9% 순으로 지지한다고 응답했다.

같은 시기에 진행한 ARS조사 결과(n=413) ‘정봉주’ 34.9% vs ‘김병주’ 29.1% vs ‘김민석’ 20.9% vs ‘전현희’ 18.9% vs ‘이언주’ 18.0% vs ‘한준호’ 11.9% vs ‘강선우’ 11.3% vs ‘민형배’ 7.1% vs ‘없다’ 12.5% vs ‘모름·무응답’ 8.3%로 조사돼 더불어민주당 최고의원 후보 중 ‘정봉주’ 후보가 전화면접조사 결과와 같이 가장 높은 득표율을 얻었다(2위와의 격차 5.8%p). 이어 ‘한일동맹이라는 말을 하는 정신나간 국민의힘 국회의원들’이라고 일갈한 ‘김병주’ 후보가 29.1%로 2위, 4선 ‘김민석’ 후보가 20.9%를 얻어 3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과 무당층 선정 후 모름·무응답을 제외하고 다시 집계한 결과(n=336) ‘정봉주’ 44.2% vs ‘김병주’ 36.8% vs ‘김민석’ 26.4% vs ‘전현희’ 23.9% vs ‘이언주’ 22.8% vs ‘한준호’ 15.0% vs ‘강선우’ 14.2% vs ‘민형배’ 9.0% 순으로 조사됐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n=332)에서는 ‘정봉주’ 44.7% vs ‘김병주’ 36.9% vs ‘김민석’ 26.4% vs ‘전현희’ 23.6% vs ‘이언주’ 22.7% vs ‘한준호’ 15.2% vs ‘강선우’ 14.1% vs ‘민형배’ 8.8%순으로 지지한다고 밝혔다.

본 조사는 여론조사꽃에서 CATI조사는 7월 119일~20일 통신사 제공 무선가상번호를 활용한 1,002명을 CATI전화면접 조사했으며 신뢰도 95%, 오차범위 ±3.1% 응답률 13,6% [총 통화시도 7,783명]. ARS 조사는 7월 12일~13일 무선 RDD활용한 1,003명을 ARS조사했으며 응답률 2.2% [총 통화시도 45,834명] 그밖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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