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서귀포] 놀멍장 개최
놀멍장에서 고치놀장! 매달 셋째주 토요일, 일요일 11시부터 17시까지 칠십리시공원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는 노지문화 기반의 문화상품을 발굴, 기획해 선보이는 문화 마켓인‘놀멍장’을 5월부터 매달 셋째 주 주말에 개최한다. 5월은 18일, 19일에 칠십리시공원 스페이스 칠공 일대에서 11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놀멍장은 제주다운 로컬브랜드와 창의적이고 예술적인 문화실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경험을 제안한다. 놀멍장의 핵심 가치는 제주다운 로컬브랜드로 지속 가능한 생산을 바탕으로 제주 고유의 이야기와 재료를 담은 브랜드와 협업하고자 한다. 그동안 서귀포에서 만날 수 없었던 로컬브랜드의 독점상품이나 신상품을 선보인다.
또한 지역의 청년 디자이너와 예술가, 독립 서점과의 협업으로 다채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매달 진행할 예정이며, 친환경적인 라이프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전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놀멍장으로 서귀포의 대표적인 마켓을 목표로 한다.
5월의 놀멍장은 서귀포 대표 예술가인 김품창 화백과 고순철 화백, 문인협회 송인영, 강영란 시인과 함께 칠십리시공원을 산책하며 그들의 예술과 문학,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예술가와 놀멍 걸으멍'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짙은, 섬의노래, 전찬준 등 감미로운 뮤지션들의 언플러그드 공연도 예정돼 있다.
놀멍장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자연에서의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캠핑 콘셉트의 휴게공간을 제공하며 자연과 공존하는 서귀포다운 삶을 느끼며 누구나 쉽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한다.
2024년 놀멍장은 5월부터 매달 셋째 주 토요일과 일요일, 월 2회씩 진행될 예정이며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 홈페이지와 놀멍장 인스타그램(@noji_market)에서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 문의처 서귀포시 문화도시센터(064-767-9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