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니스캠프] 엑스포 참가해 알찬 성과 거둬..

웰니스 전문 여행사인 웰니스캠프가 2023년에 이어 올해에도 도쿄 국제 웰니스관광 엑스포에 참가해 2024년형 제주 웰니스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제주 웰니스 관광지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5월 8일부터 사흘간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 웰니스캠프는 한국관광공사 한국관에 전시부스와 상담테이블을 운영했다. 2024년형 웰니스 여행상품인 고품격 제주 웰니스여행 상품을 브로셔, 영상 등을 통해 소개했고, 금년에 선보여 호응받고 있는 사이클 일주투어, 한라산 등반투어 등도 해외시장에 소개했다. 특히 7월부터 제주-도쿄 직항노선이 재개됨에 따라 도쿄지역의 여행사와 웰니스업계와 구체적인 상담이 작년에 비해 많이 이뤄졌다.

또한 행사 첫날 열린 한국 지역별 웰니스관광 설명회는 제주의 웰니스 관광지와 웰니스 여행상품을 프레젠테이션해 호응을 이끌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일본 여행사 담당자는 제주의 웰니스 관광자원의 풍부함에 놀라움을 표했다.

아시아 내 유일한 웰니스관광 전문 B2B 박람회인 이번 행사는 사흘동안 글로벌 여행사, 웰니스 시설, 지자체, 미디어, 인플루언서 등 약 1만명이 참관했다. 16개의 기관, 지자체, 의료업체, 여행사 등이 부스를 설치한 한국관광공사의 한국관이 해외 국가관으로 가장 큰 규모로 운영돼 인기를 끌었다.

웰니스캠프 김성훈 대표는 "도쿄 국제 웰니스관광 엑스포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행사여서 첫 회부터 참가하고 있다. 해외 항공노선이 점차 복구되면서 제주가 다시 웰니스의 허브로 주목을 받고 있다. 제주에 해외 관광객이 증가하는 만큼 웰니스투어를 비롯한 다양한 SIT투어상품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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