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위문품 전달

자체 경연대회에서 부상으로 받은 20만원 상당 간식(60인분) 전달

2024-04-04     장수익 기자
서귀포시

서귀포시 공보실은 지난 4일 오전 청각·언어장애인 주간보호시설(돌담정낭) 및 서귀포시각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방문해 20만원 상당의 간식(김밥, 음료 등)을 입소자들을 위해 전달했다.

이는 지난 3월 22일 진행된 서귀포시 자치행정국 및 부시장 직속부서 합동워크숍에서 열린 자체 경연대회에서 공보실이 인공지능 AI활용 중점시책 홍보 최우수부서로 선정돼 1등 수상함에 따라 받은 상금 20만원을 기탁한 것이다.

서귀포시 공보실 김규선 보도팀장은 “자체 경연대회에서 거둔 소중한 성과를 뜻깊은 곳에 쓰자는 전직원의 뜻에 따라 정보취약계층이 이용하고 있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 공보실 국·소별 정례 브리핑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생생한 서귀포의 소식을 전달하면서 서귀포 현안에 대한 대민홍보와 언론소통의 가교역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