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 53.2%
-총선성격 -총선결과예상 -투표의향 -지역구 정당 후보 투표 -비례 정당 투표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에 따르면, 투표 의향을 묻는 질문에 ‘반드시 투표할 생각’이라는 적극투표의향이 77.7%. 40대에서 85.5%로 가장 높고, 30대와 50대도 80%대로, 78%정도인 60대 이상보다 다소 높음.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층(84.1%)과 비례 더불어민주연합 지지층(81.0%), 조국혁신당 지지층 (87.4%)이 국민의힘 후보 지지층(73.4%)이나 비례 국민의미래 지지층(72.0%)보다 높았다.
지역구 정당 후보 투표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49.1%, 국민의힘 후보 39.6%로 1주 전 대비 더불어민주당 후보 1.3%p 하락, 국민의힘 후보 4.3%p 상승해, 두 당의 격차가 지난 15.1%p에서 9.5%p로 줄어듬.
적극투표의향층은 민주당 53.2%, 국민의힘 37.5%로 격차가 더 커짐. 서울과 부울경은 두 당이 오차범위 내, 인천경기, 충청권, 호남권은 민주당,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우세.
비례 정당 투표는 국민의미래 35.1%, 조국혁신당 24.7%, 더불어민주연합 22.2%, 개혁신당 3.7%, 새로운미래 2.5%, 녹색정의당 2.1% 등이었다.
1주 전 대비 국민의미래 +7.0%p, 조국혁신당 -4.4%p, 더불어민주연합 +0.6%, 개혁신당 -2.5%p. 투표일이 가까워지면서 국민의미래 상승하고 제3지대 지지율 하락. 민주당 후보 지지층: 더불어민주연합(35.2%→38.0%→44.1%) 상승세, 조국혁신당(56.2%→50.9%→45.5%) 하락세.
총선성격은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가 53.2%로, ‘이재명-조국 심판 선거’가 36.3%보다 16.9%p 높았다. ‘윤석열 정권 심판’은 30대~50대에서 60%가 넘었고, 지역별로도 대구/경북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이-조 심판론보다 높음.
보수층의 24.3%, 중도층의 57.5%가 윤석열 정권 심판 선거가 돼야 한다고 응답.
총선결과예상은 ‘더불어민주당 단독 과반’이 47.4%로 가장 많았고, ‘국민의힘 단독 과반’은 29.0%로 낮았다. 16.6%는 ‘과반 정당 없이 양당 비슷’, 기타 의견은 2.6%, 잘 모름은 4.3%였음.
‘민주당 단독 과반’은 남성, 30대~50대, 인천경기, 충청권, 호남권, 진보층, 중도층에서 과반으로 특히 높음. ‘국민의힘 단독 과반’은 국민의힘 후보/국민의미래 지지층, 국정긍정평가층, 보수층에서 과반.
윤석열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는 부정평가가 59.0%로 다수인 가운데, 긍정평가가 37.1%(매우 잘함 18.5%+대체로 잘함 18.6%)로 1주 전 대비 4.6%p 상승. 70세 이상, 대구경북 등만 긍정평가가 더 높고, 중도층도 부정평가가 67.3%로 다수였다.
본 여론조사는 뉴스토마토&미디어토마토가 3월 30일~31일 2일간 1,006명을 무선(100%) ARS 안심번호로 조사했으며 신뢰도 95%, 오차범위 ±3.1%이다.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