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규, 택시공제조합 및 노조 만나

택시업계와 기사들의 애로사항 살필 것

2024-03-07     장수익 기자
김한규

제22대 총선 제주시을 선거구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예비후보가 6일 택시공제조합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강성지 제주도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강승우 제주특별자치도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이사장, 오한국 전국택시산업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들은 김 후보에게 도내 택시업계의 전반적인 상황을 설명하고, 개인 택시의 정기 자격 유지 시험 경비 지원과 아동보호구역 30km 구간 운영 시간대 설정 등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도민들의 발 역할을 하는 택시는 사실상 대중교통의 성격을 갖고 있다"며 "택시 운행 현장의 애로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살펴보겠다"고 말했다.